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아 벨라미 (문단 편집) ==== 트루 엔딩 ==== 자신을 배웅하러 나온 책들에게 너희 같은 책을 잊을 리가 없다고 친절하게 말한 뒤 책들의 다리를 건너가 마지막 방에 있는 친구들을 만난다. 분홍색 문의 방에서 본 사진을 토대로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린 아리아는 사서를 '클라이드'라고 부르며 진실을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아리아가 떠올린 기억은 르윈, 달리아, 클라이드와 자신이 모두 친구였다는 사실과, '''자신이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는 사실이었다.''' 클라이드는 모른 척 해명을 회피하려고 하지만 르윈과 달리아가 가세하자 결국 진실을 털어놓는다. 한 달 전 아리아가 사고로 죽자, 그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한 클라이드는 자신의 가문에서 전해 내려오던 마법의 깃펜으로 '''창작된 아리아'''를 만들어냈다. 즉 이 게임의 주인공 아리아는 진짜 아리아를 그대로 본떠 만들어진 존재이며, 진짜 인간이 아니었다. 이 엔딩에서의 창작된 아리아는 진짜 아리아와 같은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클라이드의 깃펜을 가로챈 뒤, 가짜인 자신을 스스로 지우고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을 택한다. 클라이드와 달리아가 아리아를 말리려 달려들지만, 아리아는 그들을 현실 세계로 보낸 후 남은 르윈에게 마지막 말을 전한다. 아리아의 죽음 때문에 행복한 결말을 쓸 수 없다는 르윈에게 아리아는 해피 엔딩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냐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해준다. >'''내겐 해피 엔딩이란 인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더라도 웃으며 계속 나아가는 거야.''' > >'''아무리 아프더라도... 아무리 눈물이 멈추질 않아도...''' > >'''미소를 잃지 않으면 이 결말을 행복하게 맺을 수 있을 거야!''' 크레딧이 나온 후 나오는 엔딩 CG에서는 진짜 아리아의 영혼이 친구들 뒤에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